사회 전국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회의

낙동강 생물자원관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주관

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10일 대전역 경부선(KTX) 회의실에서 유용 담수 생물자원 활용 저변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학연 전문가 40여명과 산업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담수 생물자원 활용의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연구회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의 쌍방향 소통 통로 구축 △담수 생물자원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수행 △담수 생물자원 산업육성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에 발족했다.

관련기사



이날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수질오염 저감 기술 개발과 산업화 유망 미생물의 대량 배양 기술 개발, 바이오 촉매 기술을 이용한 담수 생물 산업화 소재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참여 기관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기업체인 잇츠한불 등에서 미생물의 산업화 활용 및 동향과 피부 개선 기능성 화장품 개발 연구, 천연 항생제 개발 및 사업화 등의 실제 사례도 발표한다.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에 가입을 원하는 기관은 국립낙동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에 문의하면 된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