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직접 천문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행사도 준비된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빙한 국제천문학 ‘갤럭시 포럼 코리아’, 부산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 우장춘 박사 등 4인에 대한 업적을 알리기 위한 전시·체험, 과학축전 개최 이후 최초 야간 천문관측 ‘스타파티’ 등이 대표적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쉽고 즐겁고 유익하게 과학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기간 오시리아역에서 셔틀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교통 혼잡을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과학축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부산시과학교육원, 국립부산과학관이 공동 주관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