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장성숲체원·순천대, 청년 산림 일자리 위해 ‘맞손’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원장과 배창휴(〃다섯번째)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 학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원장과 배창휴(〃다섯번째)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 학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9일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이 순천대에서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과 청년들의 산림분야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순천대 생명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생명대 학생 대상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캠프 운영 ▦생명대 산림관련 교육과정 실습 및 상호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에 앞서 장성숲체원은 지난달 순천대 에코에듀테인먼트사업단과 ‘지역청소년 산림·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부터 청소년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3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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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코에듀테인먼트사업단-순천만국가정원-무안황토갯벌랜드 등 유관기관 협력으로 청소년에게 전남지역의 풍부한 환경과 생태자원을 이용한 지역특화 진로체험도 제공한다.

김종연 장성숲체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산림분야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변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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