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보톡스) 기업 휴젤(145020)의 주요 주주들이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거래를 취소했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휴젤의 일부 개인주주와 법인 주주들은 전일 블록딜 방식으로 27만주를 매각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주주 간 법적인 문제가 생겨 블록딜 거래를 취소했다”고 전했다.휴젤의 주요 주주들은 11일 종가(41만8,000원) 대비 6% 할인된 39만2,920원에 블록딜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