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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콜라인가 커피인가"…치킨향도 나는 커피 코카콜라 등장

코카콜라, 이색적인 코카콜라 위드 커피 출시

커피 코카콜라 / 코카콜라 제공커피 코카콜라 / 코카콜라 제공



‘이것은 콜라인가, 커피인가’

코카콜라가 한국에서 코카콜라 위드 커피 ‘커피 코카-콜라’를 최근 출시했다. 2017년 일본과 호주 등에서 출시돼 베트남, 태국 등에서만 구할 수 있는 커피맛이 나는 코카콜라 제품이다.

커피 코카콜라는 인스턴트 커피 0.08%가 가미된 콜라다. 코카콜라 본연의 맛을 즐기되 끝맛에서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유일 음료 전문 미디어 ‘마시즘’ 리뷰에 따르면 “향에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보리탄산음료를 마셨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는 그동안 코카콜라 복숭아, 코카콜라 레몬 등 다양한 맛을 실험해왔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현재 커피 코카콜라는 주요 식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이미 코카콜라 커피맛을 마셔본 누리꾼들은 “설탕 뺀 맥콜맛? 후라이드 치킨향도 살짝 나는 듯 합니다”, “콜라도 커피도 좋아하는 저는 맛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제로코크라는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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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카콜라는 오는 5월 3일까지 매일 100명에게 커피 코카콜라 1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CokePLAY’를 검색하면 된다.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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