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와이즈유·아바니센트럴부산 호텔, 인적교류·현장실습 등 상호협력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과  아바니센트럴부산 호텔 관계자들이 12일 산학협정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과 아바니센트럴부산 호텔 관계자들이 12일 산학협정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아바니센트럴부산 호텔은 지난 12일 와이즈유 해운대캠퍼스에서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문현 금융단지에 위치한 아바니센트럴부산 호텔은 총 289개의 객실 규모로 오는 6월 초 문을 연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이 전문 인력과 시설의 공동 활용을 포함한 긴밀한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정오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장과 배병주 아바니센트럴부산 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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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에 대한 협력 △공동관심 분야에 관한 연구·교육 및 현장인력 교류 △경영, 기술, 법무, 디자인, 외국어 등 제반사항 교류 △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 활용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함 학장은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단과대학 규모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마이스 분야 특성화 대학”이라면서 “호텔, 외식, 컨벤션 등 마이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 관련 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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