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야구 방망이 달인, 오징어 김밥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매 시즌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자타공인 국민 스포츠 야구, 그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뒤에서 40년간 야구 방망이만 제작한 이가 있다.
경력 40년의 김태규 달인은 기계가 아닌 노련한 손기술만으로 완벽한 모양의 방망이를 만들어낸다. 또 감각만으로 저울 없이 방망이의 생명인 무게를 정확히 측정한다. 한결같은 노력으로 야구의 숨은 전설이 된 김태규 달인의 노력이 공개된다.
전국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김밥집을 발굴해낸 제작진 앞에서 ‘김밥 달인’ 명성에 도전하는 김밥집도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경력 10년차 류정선, 임광태 달인 부부.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는 달인표 오징어 김밥은 흉내 낼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한다고.
비밀은 달인만의 방식으로 쪄낸 오징어에 있다. 여기에 김밥 속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는 지단도 특별한 노하우가 숨어 있다는데. 완벽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는 달인의 맛있는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편 야구 방망이 달인, 오징어 김밥 달인은 오늘(15일) 밤 8시 55분에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