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는 1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11%오른 4,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회에서 리디노미네이션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5만원권 도입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였던 2005년 이후 처음이다.
한네트는 지난 2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방문해 화폐개혁 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던 적이 있다. 화폐를 바꾸는 과정에서 현금입출금기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