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낙동강생물자원관 국제화장품 원료 기술전 참가

산업체 대상 보유기술 소개 홍보관 운영

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명 건강 분야의 미래 신(新) 산업 창출을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년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2019)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큰고랭이, 며느리밑씻개, 달맞이꽃 등을 활용한 35개의 특허 기술에 대한 홍보 포스터 전시와 기술 자료집 배포 및 1:1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은 국내 화장품 원료 및 기술의 국제 위상 강화와 경쟁력 확보,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다.


이와 함께 산업체 맞춤형 기술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생물 강소기업 육성과 생명 건강 분야의 미래 신(新) 산업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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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맞춤형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연구개발 협력, 기술지도 및 상담, 기술개발과 교육, 보유기술의 기술을 기업에 지원한다.

이에 대한 문의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원료 박람회와 별도로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생물 산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담수 생물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민환 관장은 “맞춤형 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생물 산업계에 도움을 주고 담수 생물자원을 활용해 생명 건강 분야의 미래 신(新) 산업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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