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샌드위치 티앙웨이’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벡스코역)에서 진행되는 ‘제25회 2019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 3월과 4월 서울, 경기 권의 창업박람회 성료에 힘입어 이번에는 부산, 경남 권의 박람회에 참가하여 예비 가맹점주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몰비어 시장을 선도한 용구비어, 트렌디한 맥주 전문점 레드락비어하우스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티앙웨이의 조허정 회장은 “부산, 경남에서의 잦은 문의에 이번 박람회의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예비 가맹점주들을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고 말하며 “이번 부산 창업박람회 참가로 부산, 경남 권에 많은 가맹점이 개설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만샌드위치 티앙웨이는 벡스코 B7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샌드위치와 소금커피의 소개 및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점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속되는 상담예약으로 부스 상담 진행이 정체될 수 있으니 상담시간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오랫동안 대만 국민간식으로 여행객들에게도 선호되고 있는 대표음식인 대만샌드위치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티앙웨이는 최근 음료라인업을 추가했다. 브라운슈가를 사용한 버블티로 담백한 우유에 흑설탕과 쫀득쫀득한 펄을 가득 채워 일반적인 버블티보다 진한 버블을 마음껏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소금커피, 건강주스 등 기존 메뉴와 더불어 티앙웨이의 음료라인업은 더욱 풍부해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만샌드위치 티앙웨이의 소금커피가 호평이다. 새로 출시하는 버블티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꾸준히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나타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