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센탑, 우수기술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운영 사업자 모집

부산시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플랫폼인 센탑(CENTAP·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우수기술 창업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의 투자운영사, 액셀러레이터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7개월에 걸쳐 법률, 회계, 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성장을 위한 모든 과정을 일대일로 밀착 지원하는 센탑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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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대상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부산에 있는 투자운영사 또는 액셀러레이터이며 최종 6개 운영사를 선정해 각각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한다. 26일까지 센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한다.

한편 이달 개소 3주년을 맞은 센탑은 창업초기기업 40개사와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등 12개사가 입주해 기술창업 지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46개사에 391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일자리창업과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기술창업투자팀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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