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강남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 3.3㎡ 평균분양가 4,569만원

HUG 분양보증 발급…84㎡ 15억 안팎 예상

일반분양 62가구…3호선·분당선 더블역세권

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 /제공=현대건설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강남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4,569만원으로 정해졌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날 이 같은 액수로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분양보증을 발급했다. 전용 84㎡로 계산하면 15억원대 안팎의 분양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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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편에 위치한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지난해 3월 분양 당시 3.3㎡당 4,160만원의 평균 분양가가 책정됐다.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지난 2월 전용 84㎡ 입주권(10층)이 17억2,1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184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21㎡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중동고 등 명문학군을 갖췄다. 2021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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