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법률구조공단,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 맞이 행사

25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사무실에서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릇 까읏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을 맞이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법률구조공단25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사무실에서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릇 까읏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을 맞이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부에서 릇 까읏(Rith Kouet)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 일행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릇 까읏 차관의 이날 방문은 한국의 법률구조 업무 현장 견학을 통해 캄보디아 법률구조제도의 발전 방향을 찾고자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릇 까읏 차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한국의 법률구조제도와 절차에 대하여 소개하고 “캄보디아의 법률구조 및 사법 분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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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릇 까읏 차관은 실제 상담과 구조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릇 까읏 법무부 차관은 “이번 방문으로 얻은 캄보디아 법률구조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7년 몽골 법률구조센터, 2018년 태국 법무부 관계자 등이 공단의 법률구조 현장을 견학했다”며 “아시아 각국에서 공단의 법률구조 시스템을 연구하고 견학하고자 하는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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