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원자력본부, 올해도 어린이날 드림 페스티벌 개최

5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서 다채로운 행사·공연 펼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드림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부스, 즐길거리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 행사로 선보이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공연에 이어 버블쇼, LED 매직퍼포먼스, 매직 벌룬쇼 등의 화려한 공연과 인형극, 캐릭터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야외 특설무대와 멀티공연장에서 열린다.


야외축구장은 이날 하루 놀이동산으로 바뀐다. 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10종과 워터풀에서 즐길 수 있는 페달보트 20대가 준비돼 아이들이 신 나게 뛰어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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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앞 광장에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가면 및 바람개비 만들기, 우드아트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8개의 이색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홍보관 지하1층 4D 상영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푸드트럭존도 설치된다.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이 제공되며 솜사탕과 팝콘, 생수는 무료이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풍성하게 준비한 공연, 놀이, 문화행사 등을 통해 즐겁고 추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열린 ‘어린이날 드림 페스티벌’은 기장 지역의 대표 어린이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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