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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흑백집’, 신개념 메뉴로 인기 급부상




메인 메뉴 식사 후 무한리필 볶음밥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취향에 따라 볶음밥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외식 창업 브랜드가 오픈했다. 킹콩부대찌개의 본사로도 잘 알려진 (주)에스엘에프앤비의 새로운 브랜드, ‘흑백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흑백집은 외식 창업 시장에서 브랜드를 론칭하자마자, 현재 6호점을 오픈했으며, 신규 창업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흑백집의 대표 메뉴로는 쭈꾸미와 불고기백반, 옛날 삼겹살 등이 있으며, 주문한 식사 후 무한리필 볶음밥 셀프바에서 원하는 재료를 선택한 후 자유롭게 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무한리필 볶음밥 재료 셀프바는 추가 주문이나 옵션 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직접 볶아서 먹는 재미와 푸짐한 양을 제공하고 있어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흑백집의 본사인 (주)에스엘에프앤비의 정순태 대표는 “처음 신규 브랜드를 구상할 때, 킹콩부대찌개의 성공 스토리를 많이 참고했다. 킹콩부대찌개는 동종 업계 최초로 공기밥과 라면사리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그 아이디어를 차용해 흑백집에서도 무한리필 볶음밥 셀프바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우리 기업의 모토인 ‘배부른 한끼’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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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는 외식업의 기본인 ‘맛’과 ‘서비스’, ‘품질’을 잃지 않고, 대중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우리만의 레시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식 창업 시장에서 오늘도 새로운 브랜드가 많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우리는 우리만의 고집과 신념을 잃지 않고, 가맹점과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바른 외식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흑백집 창업과 관련하여 지원제도 및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상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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