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집닥, 인테리어 시공실적 2,000억 돌파

"2,000억 돌파, 관련 업계 중 처음"

사진제공=집닥사진제공=집닥



집닥은 인테리어 시공 거래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회사로 설립된 집닥은 빠르게 시공 실적이 늘었다. 이달 거래액만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급증했다. 월 견적 건수는 5,000여건에서 7,000여건이다. 집닥 관계자는 “시공 거래액이 2,000억원을 넘기는 관련 업계에서 최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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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영업망을 구축한 덕분이다. 1,800여개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이 커진 점도 집닥의 강점이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라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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