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미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제20회 K-뷰티 월드페스티벌 미용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와이즈유(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서울 금천구청 대회장에서 열린 ‘제20회 K-뷰티 월드페스티벌 미용대회’에서 장관상, 국회의원상, 챔피언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일 와이즈유에 따르면 이 대학 미용예술학과 김정위(4년) 학생은 피부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이지혜(3년) 학생은 피부 부문 국회의원상, 방금빈(3년) 학생은 피부 부문 월드뷰티챔피언상을 각각 수상했다. 미용예술학과는 이번 대회에 총 11명의 학생을 출전시켜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K-뷰티 월드페스티벌’은 세계뷰티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국제 미용경연대회이다.
한채정 지도교수는 “최첨단 실습실과 현장실무능력을 중시하는 교육시스템 덕분에 각종 대회에서 매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권 최초의 4년제 미용대학인 와이즈유 미용예술학과는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영역의 미용전문가를 길러내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