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제’라는 파격적인 제도 도입을 결정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6월 시범운영을 앞두고 성공적인 주 4일제 안착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에듀윌은 임직원 처우 및 사내문화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꿈의 직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워라밸이 조직 문화 트렌드로 잡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 4일 근무제 시행은 그 전례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에듀윌은 새로운 근무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각 사업부 본부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서별 워크숍을 차례로 개최하며 주 4일 근무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또, 성과 지향형 워라밸을 주제로 한 전사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며 새로운 환경에 걸맞는 새로운 조직 문화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주 4일 근무제를 비롯한 에듀읠의 다양한 복지 제도는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 4일 근무제의 성공적 시행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에듀윌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종합교육기업이다. 현재까지 교육업계에서 이러한 기록은 에듀윌이 유일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