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국내외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화제작들이 쏟아지는 극장가에 빛나는 다양성 영화들을 찾는 관객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갖춘 다양성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1월에는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전세계를 울린 美친 걸작 <가버나움>이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2월에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의 열연이 빛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사랑을 받았다. 3월에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눈으로 듣는 소리 추격 스릴러 <더 길티>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고, 4월에는 선댄스영화제를 감탄으로 물들인 <나의 작은 시인에게>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랑받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광풍이 4월에서 5월까지 이어진 가운데 다양성 영화를 사랑하는 시네필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시킨 작품은 바로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논-픽션>이다.
<논-픽션>은 ‘종이책’인지 ‘E북’인지 변화의 상황에 놓인 파리지엥들과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모를 이들의 쿨한 관계를 유쾌하게 그린 놓쳐선 안될 지적인 취향의 영화로 시네필들을 취향 저격한 <퍼스널 쇼퍼>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높인 작품이다.
더욱이 세계적인 거장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을 필두로 시네필의 영원한 뮤즈 줄리엣 비노쉬와 최고의 감독이자 배우인 기욤 까네가 만나 믿고 보는 황금 라인업을 완성하며 영화적 재미와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아트버스터를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최고의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논-픽션>은 주인공 알랭(기욤 까네)이 종이책과 e-북 사이에 고민하며 친구들과 디지털 혁명에 대한 논쟁을 하는데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논-픽션>은 그러한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영화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디지털화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 물살에 몸을 맡기는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유머러스하고 4차 산업 시대에 딱 어울리는 소재를 다뤄요”(알모***)라는 관객의 관람 리뷰만 보더라도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논-픽션>을 통해 하려는 이야기가 얼마나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고 공감대를 불러오는지 보여준다.
특히 <논-픽션>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그려낸 것은 물론 주인공들의 이중적인 삶을 그려내며 얽히고설킨 관계를 끊임없이 쏟아지는 대화와 함께 보여줘 관객들에게 지적인 충만함과 영화적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 깊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영화 진짜 깨알 같은 토크로 속 뒤집어지는 맛 *니다”(필름**), “대사량이 정말 많던데 재밌더라고요! 등장인물들도 매력있구”(순수한**) 등 그동안 거장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영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있다”라는 리뷰들이 쏟아지고 있어 5월 16일 개봉해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아트버스터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역대급 감독과 배우 그리고 신선한 소재로 5월 시네필의 원픽 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논-픽션>은 오는 5월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