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결혼식 예비부부 12쌍 모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 26일까지 ‘2019년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결혼식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숲속 결혼식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올바른 결혼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숲을 ‘숲속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프로젝트다. 숲속 결혼식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국민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개별면담과 선정위원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12쌍을 선정한다. 다만 선정 후 6개월내에 결혼식이 가능한 예비부부 등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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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전국 1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속 결혼식장이 운영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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