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TX 역세권 활용해…기동성 살린 공유오피스 마련한 우피아

경기도 광명역 인근 '콜렉트웍스' 개점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콜렉트웍스 실내 공간./사진제공=우피아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콜렉트웍스 실내 공간./사진제공=우피아



가구 전문 기업 우피아가 KTX 역세권에 공유 오피스를 열었다.


우피아는 경기도 광명역 인근에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를 9일 개점했다. KTX 역세권에 사무실을 들여 출장·이동이 잦은 중소·중견기업이나 대기업 프로젝트 조직의 수요를 겨냥했다. 남동·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는 물론이고 서울역·강남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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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로 구성한 것도 높은 기동성을 원하는 비즈니스 조직을 타깃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4층에는 자유롭게 이동하며 일할 수 있는 공유시설을 마련했다. 5층엔 1~11인실 스튜디오를 마련해 개인적인 공간에서 업무·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11인실엔 박스 인 박스(Box in Box) 형태로 스튜디오 안에 독립적인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사내 임원실이나 미팅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코워킹 핫데스크도 함께 구성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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