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니마일 카드 출범 기념식’에서 차이지앤뽀(앞줄 가운데)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최고경영자(CEO)가 6곳의 제휴 항공사와 4곳의 카드 발급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국내 6개 저비용항공사(LCC)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쓸 수 있는 ‘유니마일’ 카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마일과 제휴한 항공사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국내 LCC 6개사다. 항공 포인트 플랫폼을 구축해 6개 항공사에서 언제든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유니온페이 측 설명이다.
유니카드는 올해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에서 출시된다. 여러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차이지앤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내 여행, 유통, 교통, 호텔, 기타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와 협력해 상호 이익과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