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출시 4주년 맞은 자외선 차단 '케미퍼펙트UV' 렌즈

눈 관리 렌즈 시장 개척 위해 2015년 출시

스포츠고글 렌즈 등 주력 제품군에도 확대

‘케미퍼펙트UV’자외선 차단렌즈 착용 시연 장면./사진제공=케미렌즈‘케미퍼펙트UV’자외선 차단렌즈 착용 시연 장면./사진제공=케미렌즈



케미렌즈가 ‘자외선 차단 렌즈’를 지향하며 출시한 케미퍼펙트UV 렌즈가 4주년을 맞았다.


9일 케미렌즈에 따르면 케미퍼펙트UV 렌즈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렌즈로 지난 2015년 4월 공개됐다. 당시 케미렌즈는 자외선 차단과 아이케어 안경렌즈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이 제품을 내놓았었다. 이를 위해 ‘자외선은 피부보다 눈에 더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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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는 케미퍼펙트UV에 자체 정품 인증 기법을 처음 도입했었다는 데에도 의의를 두고 있다. 케미퍼펙트UV엔 입김을 불면 렌즈 앞면에 브랜드 영문명 ‘CHEMI’가 나타나는 ‘포그마킹’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 바 있다.

케미렌즈는 2015년 이후 케미퍼펙트UV 기술을 다른 제품군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저희 회사의 퍼펙트UV 기능은 시력교정 단초점렌즈와 누진 렌즈는 물론이고 선글라스용 렌즈, 운전용 렌즈, 스포츠고글용 렌즈 등의 주력 제품군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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