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삼거리 페스티벌' 개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삼거리 페스티벌’이 부산프리미엄아울렛 특별행사장에서 열린다.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최하고 신세계사이먼이 후원한다. 행사는 살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지역 4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미역선물세트, 민들레 식초 등 특색 있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지역 유명 푸드트럭 10여 대도 참여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수제 맥주 브랜드인 ‘고릴라 브루잉’의 대표 맥주도 맛볼 수 있다. 특히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도 마련된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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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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