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4일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관세폭탄을 주고받는 등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 증시도 이틀째 부진을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9% 내린 2,883.61에 마감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