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남미 3국, 영국과 새 무역협정 체결...EU 탈퇴 후에도 특별관세 유지키로

브렉시트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손팻말들이 이달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원 앞에 놓여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브렉시트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손팻말들이 이달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원 앞에 놓여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남미 3개국이 유럽연합(EU)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Brexit) 협상 중인 영국과 새 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루 무역관광부는 보도자료에서 4개국이 이날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영국이 EU에서 탈퇴한 후에도 남미 3개국에 대한 특혜관세를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무역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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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는 EU와 체결한 무역협정을 유지하고 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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