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소식을 밝혔다.
강유미(36)는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의 나이와 직업, 얼굴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저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준다.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확신이 생겼다”라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시작해 ‘개그콘서트’와 ‘SNL코리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인상적인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