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5개 대학에서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구체화해 생산한 제품이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실습 위주의 진행으로 창업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능력을 집중해서 배양한다. 이 과정은 모의 경영체험으로 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Self,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창업 능력을 배양하는 Special, 실제 창업으로 도전하는 Start로 3 S가 핵심이다. 지난해부터 이 캠프를 운영한 창조혁신센터는 올해는 이들 대학과 창업 열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