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U-20 축구대표팀 이강인 결승골···에콰도르 평가전 1-0 승리

정정용 감독, 이강인 최전방 공격진 기용해 에콰도르 제압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이강인(발렌시아)이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 전 기념촬영을 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이강인(발렌시아)이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 전 기념촬영을 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본선 무대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이강인(발렌시아)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연습경기에서 정정용 감독은 조영욱(서울)과 전세진(수원)을 비롯해 이강인을 최전방 공격진으로 기용해 에콰도르를 상대했다.



이강인의 결승 골은 후반 32분에 나왔다. 이로써 정정용호는 폴란드에 입성한 이후 뉴질랜드 평가전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한 뒤 에콰도르마저 꺾고 순조롭게 U-20 월드컵 준비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20일 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펼쳐지는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로 이동한다.


양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