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이 지난 17일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0월 16일 36명의 발기인이 참석하는 총회와 임시총회 등을 거쳐 국토부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비영리법인 설립이 허가됨에 따라 조속히 법인설립 등기 절차를 마친 후 회원사 유치 활동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종사자 등에 대한 청약절차 및 서비스 교육과 업계 자율정화활동 등 발기인 총회에서 제시한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허가 과정에서 국토부가 협회 명칭에 사용된 ‘마케팅’ 용어에 대해 변경 의견을 제시해 협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기 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재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