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해양에너지 정책연구용역 시민공청회 22일 열려

시청 대회의실서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

관련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수렴

부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시민단체, 기업, 산학연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해양에너지 정책연구용역 시민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부산 인근 해양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영석 부산테크노파크 단장이 ‘해양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시스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이영호 한국해양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김현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본부장, 황태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센터장, 오정배 블루윈드스카이 대표,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부장, 김영석 부산테크노파크 단장 등 7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과 패널들이 함께 주제 발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도 한다. 이날 공청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산대학교, 삼원밀레니어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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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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