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카카오 "신규 광고 플랫폼 매출 기여 전망"

유안타증권 보고서

유안타증권은 신규 광고플랫폼에 대한 기대와 기존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21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목표주가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새로 내놓은 신규 광고플랫폼 ‘톡비즈보드’는 연령별타게팅으로 광고저항감을 최소화했다”며 “올해 이 광고부문의 매출 1,944억원, 영업이익은 1,000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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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신규 광고플랫폼 외에도 △기존 카카오톡 광고 및 커머스 매출 증가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 유료 콘텐츠 매출의 고성장 △모빌리티와 핀테크 , 카카오뱅크 등 신사업부문의 성과 가시화, 카카오페이 등 비용 절감 효과로 실적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개선될 것”이라며 “2020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7%증가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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