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프랑스 영화음악 공연…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더 심포니 투게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OBS경인TV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미혜, 예술감독 지나김)와 함께 프랑스 영화음악의 오리지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 ‘더 심포니 투게더’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데이비드 린의 명작 ‘닥터 지바고’와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의 프랑스 영화음악 참여 제작진이자 편곡 및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 필립 반베살레이 지휘와 함께 오리지널 영화음악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클래식 공연이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그동안 클래식뿐 아니라 팝과 영화음악, 월드뮤직 제작 등을 통해 매 공연 새로운 곡을 선보이며 영화와 팝 등의 영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팝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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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메인 테마 OST 제작팀과 함께 새롭게 제작한 2019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버전 아라비아 로렌스를 발표한다. 또 오케스트라와 일렉기타의 협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웅장한 락 발라드 신곡 ‘The Fifth Season’이 세계 최초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시리즈’는 박스오피스 1위(2017년 2월), 전석 매진의 기록일 보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연이다. 시리즈 공연 ‘더 심포니 투게더’는 오리지널 프랑스 영화음악 OST와 더불어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특유의 무대 매너와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테너 류정필이 함께해 고급스러운 팝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VIP 12만원, 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1만원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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