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앞서 선보인 커밍순 이미지의 연장선으로 우주소녀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우주소녀는 서로 손을 맞잡은 채 바다를 향해 다가가 시원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를 더욱 뿜어낸다. 특히 맑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우주소녀의 아름다운 매력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22일 무빙 티저를 시작으로, 포토 티저, 트랙리스트, 시크릿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프리뷰 등 앨범 발매 전까지 풍성한 콘텐츠 공개를 예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발표한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에 이어 선보이는 스페셜 앨범으로, 당시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악으로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던 우주소녀가 이번에는 ‘썸머퀸’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는 신곡을 통해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치며 특유의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그간 보여줬던 우주소녀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에 신곡에 대한 가요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등 몽환적이면서도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자랑해 왔다. 뿐만 아니라 우주소녀는 연기, 예능, OST 등 수많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6월 4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 발표를 앞두고 컴백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