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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병지가 뽑은 2002 월드컵 팀 최고의 꿀잼 주인공은?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02 월드컵 팀 최고의 꿀잼과 노잼을 뽑는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뜻밖의 대답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리는 가운데 최고의 꿀잼으로 뽑힌 주인공은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병지가 뽑은 2002 월드컵 팀 최고의 꿀잼 VS 노잼’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병지는 2002 월드컵 팀에서 최고의 꿀잼과 노잼을 뽑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그가 뽑은 최고의 노잼 주인공은 바로 ‘최용수’. 뜻밖의 대답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리는 가운데, 그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라며 최용수의 인기를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막말 중계로 큰 이슈 몰이를 하고 있는 최용수에 대해 “지상파에서 그렇게 중계하면 정말 큰일 나요”라며 냉철한 판단을 내린 것. 또한 최용수가 하늘로 날아가는 슛만 보면 황선홍 선수를 소환한다며 “선홍이 형이 뭐가 되겠냐고요~”라고 황선홍 선수의 입장을 대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MC 김국진은 최용수의 목격담을 방출하며 재미를 더했다. 최용수가 조기 축구 팀 골키퍼를 상대로 있는 힘껏 골을 차고 있었다고. 이어 김국진은 “근데 중요한 건 노골이야!”라며 반전 결과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김병지는 최고의 꿀잼 역시 예상 밖의 인물을 뽑았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다둥이 아빠들의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역대급 웃음을 예고한 ‘라디오스타’는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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