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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375억원 규모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계약 해지

두산건설(011160)은 동북선경전철과 체결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22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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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사업 재원 조달을 추진하던 중 당초 실시협약 체결 당시와 비교하여 금융조건의 변동이 발생했다”며 “이후 관련 협의를 진행했으나 사업 진행 일정상 추가 협의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동북선경전철 측이 계약 해지를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해지된 계약의 계약 금액은 약 2,37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5.46% 규모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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