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여섯 번째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집회 후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장외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당 관계자는 “주말 장외집회를 계속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