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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네트웍스, 기존 제품 향상시킨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신규 모델 론칭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유통 전문 ‘하연네트웍스’가 기존 업소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업그레이드한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하연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에서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에 관한 법령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친환경 미생물이 발효·감량해 일부 부산물은 비료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잔반기준 하루 약 30~40리터를 처리하는 ‘TT-W60’과 약 90~120리터를 처리하는 ‘TT-W300’, 약 190~250리터를 처리하는 ‘TT-WD’ 등이 있다.

또한 하루 약 2톤과 약 5톤을 처리하는 TT-C4와 TT-C슈퍼는 뼈, 어패류, 갑각류, 야채, 음식물쓰레기 등을 감량처리 할 수 있는 더블스크류 방식의 업소용 음식물감량기이다.


특히 하연은 음식물처리기 사용 중 기계결함으로 인해 다치거나 물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한 1건당 최대 1억원까지 피해을 보상하는 삼성화재 책임 배상을 시행 중이다.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전기비용이 1만~5만원 수준으로 가동으로 인한 추가비용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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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2년 연속 조달청 전문기관의 품질검사에 합격했으며 조달청 계약이행 실적평가항목인 계약이행 성실도, 납기, 품질, 수요기관 만족도, 서비스평가 등 모든 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하연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주방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해 악취 없는 주방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이번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츨시는 영업자 및 사용 고객의 성원으로 매출 신장에 힘입어 가능했던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음식물쓰레기를 무단으로 처리해서는 안되며, 음식물쓰레기를 스스로 감량해 처리하려면 폐기물관리법의 가열건조 방법의 경우 수분 함수율 25% 미만으로 발효 또는 발효건조의 경우 수분 함수율 40%미만으로 감량해 수집·운반 및 처리 인허가를 받은 업체에 위탁하여야 하며, 배출수가 배출될 경우에는 배출되는 고형물의 무게가 100분의 20미만의 조건을 만족하여야 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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