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5G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AR·VR·보안·게임·미디어 5개 분야

최대 15개사 선발, 6월까지 접수




SK텔레콤(017670)이 5세대(5G)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보안·게임·미디어 등 5개 분야에서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트루이노베이션 5GX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다음 달까지 스타트업의 접수를 받아 7월 중 심사를 거쳐 최대 15개 팀을 선발, 8월부터 넉 달간 코칭과 기술지원, 멘토링에 나선다. 스타트업의 오는 11월 서비스 출시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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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사무공간과 시험용 단말기를 받는다. 또 벤처캐피탈 등 사외 전문가들이 사업전략과 외부 투자유치 등 실무형 노하우도 전수한다.

유웅환 SK텔레콤 SV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5G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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