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고 전일제 및 장기 근무가 곤란한 구직자에게 채용정보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7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진행한 파트타임형 매칭데이에는 1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구직자가 자유롭게 기업 부스를 방문해 구직상담과 현장 면접을 거쳐 현장 채용이 이뤄졌으며, 취업을 돕기 위해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지원했다.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 행사는 구직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제 일자리가 창출됐다./김천=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