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전지현 폴로' 입고 뉴트로 감성에 푹 빠져볼까

[핫한 여름을 쿨하게] 네파 '프레도 폴로티셔츠'

네파의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입은 전지현 화보 컷./사진제공=네파네파의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입은 전지현 화보 컷./사진제공=네파



아무리 더워도 후줄근한 패션으로 여름을 날 수는 없는 법. 쿨링 효과를 주면서도 깔끔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패셔너블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냉감 기능을 넣은 폴로 티셔츠인 ‘프레도 폴로티셔츠(프레도)’를 출시했다. 폴로디자인으로 요즘 유행인 ‘뉴트로’ 트렌드까지 잡았다.

‘썸머폴로’라는 애칭이 있는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기존의 면 소재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기능적 소재로 보완했다.

프레도는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 원사를 사용,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원사와 땀이 결합 시 즉각적인 흡한속건으로 쿨링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흡한속건 기능으로 빠른 건조 시간을 자랑한다.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안쪽에는 향균 및 향취 기능이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여름철 겪는 불편함을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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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 기술력과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부드러운 감성의 멜란지컬러와 쾌활하고 산뜻한 느낌의 솔리드컬러까지의 다양한 컬러다. 스톰그린·화이트·라이트코랄·라임 등 남성용 10가지 컬러와 라이트옐로우·멜란지코랄·레드잉크·라이트라벤더 등 여성용 10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카라 앞쪽에 플렉스 키퍼를 적용해 항상 단정하고 맵시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했으며 밑단에는 트임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살렸다.

이희주 상품본부 전무는 “네파의 주력 제품들은 전지현 패딩, 전지현 방풍재킷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썸머폴로 프레도 역시 ‘전지현 폴로’로 회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파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롤러시티에서 프레도 출시를 기념,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롤러장’을 콘셉트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추첨을 통해 뽑힌 약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프레도를 입고 80년대 감성에 맞는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는 것은 물론 DJ DOC 및 힙합 아티스트 베이식이 8090시대에 유행했던 곡들을 재해석한 공연을 펼치는 등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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