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셀러스가 ‘주머니4.5’ 솔루션과 티몬, ESM2.0 상품 API를 연동했다.
이로써 티몬과 ESM2.0 판매자는 이셀러스 솔루션의 통합관리 기능으로 상품 등록 및 수정, 판매 중지 및 재개를 사용하여 효율적인 마켓 운영이 가능해진다.
주머니4.5는 다양한 쇼핑몰에 상품 등록·수정 및 주문 수집, 송장 전송 등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로, 쇼핑몰의 운영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판매처를 운영하는 판매자에게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은 선택 아닌 필수다. 오픈마켓, 종합몰 등 다수의 쇼핑몰에 입점한 판매자는 업무 과중에 시달리기 쉽다. 쇼핑몰마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상품등록, 수정 및 주문배송, CS 처리 작업 때문이다.
이셀러스 관계자는 “이러한 고민의 해결책이 바로 ‘주머니 4.5’다. 클릭 몇 번 만으로 ESM(G마켓, 옥션), 11번가, 스마트스토어, 쿠팡,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등 여러 쇼핑몰의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반복 작업에 드는 시간이나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판매자들은 매출 중심 영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관리와 배송 관리의 2가지 솔루션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사용자는 필요한 기능에 따라 솔루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마켓당 판매자 아이디를 사이트 당 10개까지 지원한다는 점도 사용자를 배려한 요소 중 하나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이셀러스가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이유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인 주머니 4.5 외에도 광고 자동입찰 솔루션인 다이애드 PRO, 쇼핑몰 광고 대행, 글로벌 마켓 판매 대행 서비스 등 이셀러스의 폭넓은 서비스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매자들은 이셀러스를 통하여 여러 서비스를 조합해 매출 상승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셀러스 공경원 대표는 “최근 티몬과 ESM 2.0 API를 연동하여 사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기능 추가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자동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셀러스는 다음 달 원더쇼핑 연동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원더쇼핑은 위메프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주머니 4.5를 통해 판매 상품을 원더쇼핑과 연동하면 위메프에서도 동시 노출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