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피트니스 관리에 최적화된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과 ‘갤럭시 핏e’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핏은 걷기·달리기·자전거·로잉머신 등 6종, 갤럭시 핏e는 걷기·달리기 등 3종을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감지해 운동 기록을 해준다. 스마트폰의 삼성헬스와 연동하면 90종 이상의 운동 기록도 가능하다. 비가 오거나 수영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수면 상태와 수면 효율 측정,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가격은 갤럭시 핏의 경우 11만 8,800원, 갤럭시 핏e는 4만 9,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