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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계열사 케어캠프, 바이오센서코리아와 사업 개시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회장 조선혜)의 계열사 케어캠프(대표이사 유광렬)는 “바이오센서코리아와 3PL과 가납관리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오센서코리아(대표이사 박세열)는 심혈관 치료재료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글로벌 기업인 바이오센서스가 지난해 8월 한국법인을 설립하며 탄생한 기업으로,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개척하면서 유통 동반자를 물색하던 중 진료재료 유통강자인 케어캠프와 사업제휴를 결정하게 됐다.


바이오센서코리아와 케어캠프가 취급할 품목은 심혈관 스텐트다. 이 품목은 현재 다수의 병원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거나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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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업체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의 개척과 물류유통의 혁신을 이루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어캠프는 2014년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으로 매입돼 꾸준히 물류인프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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