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한남더힐'의 전용 59.68㎡ 5층 물건이 실거래가 14억3,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초순 14억6,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05%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한 '한남더힐은 2011년 완공된 32개동 총 6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68㎡ 15억5,250만원(0.00%) ▲ 59.7㎡ 19억5,000만원(2.09%↑) ▲ 177.76㎡ 32억9,000만원(-3.14%↓) ▲ 208.47㎡ 37억8,250만원(-1.65%↓) ▲ 233.06㎡ 44억8,000만원(-1.10%↓) ▲ 235.31㎡ 44억7,000만원(0.00%) ▲ 240.23㎡ 63억5,000만원(0.00%) ▲ 243.2㎡ 71억2,500만원(0.00%) ▲ 244.74㎡ 82억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8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83건, 중위거래가 15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2건, 중위거래가 14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61건, 중위거래가 13억7,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24건, 중위거래가 4억1,875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95건, 중위거래가 3억8,2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41건, 중위거래가 3억4,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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