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서동주는 ‘굿피플’ 녹화를 위해 하루 휴가를 내 귀국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본격적인 추리에 앞서 늦은 나이에 도전한 미국 변호사 시험과 혹독한 로펌 인턴 생활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서동주는 특히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 강호동이 꿈에 나와 “잘 될 거예요” 라고 특급 응원을 하고 간 일화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서동주는 미드보다 더 드라마 같은 미국 변호사들의 리얼한 모습을 소개한다. ‘구글’, ‘아마존’ 등 해외 유수한 기업을 고객으로 둔 대형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서동주는 “미국 로펌에서는 인턴들에게 ‘버스 밑에 던져버린다’는 말을 한다.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시스템”이라며 본인의 극한 생존기를 전한다.
한편, ‘굿피플’ 인턴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8인의 인턴 중 가장 응원하고 싶은 인턴으로 임현서를 지목한 서동주는 “매번 1등만 해서 아무도 응원을 안 할까 봐 마음이 간다”고 그 이유를 털어놓는다.
서동주가 출연하는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은 오늘(4일) 밤 11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