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구로구 ‘전국지자체 일자리평가’ 최우수상

서울 구로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고용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근로자 수,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구로구는 구로디지털단지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운영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교실, 중장년층을 위한 경비원·택시기사·마을버스기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친 결과가 열매를 맺어 기쁘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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