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천구, 자녀교육 도움 주는 학부모 강좌 운영

서울 양천구가 학부모에게 건강한 교육관을 심어주고 자녀와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부모 창의대학 여름학기’ 강좌를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한다.


구청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자녀의 뇌를 깨우는 질문법 △교실 속 혐오문화 들여다보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자치 등을 배우게 된다.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5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5명을 모집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아기와 함께 참여하는 부모를 위해 아기의자도 준비했다”며 “이번 강좌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한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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