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감성 로맨스 영화를 기다린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영화 <조>가 7월 11일 개봉을 확정하며 극장가를 찾아간다. <조>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른 채, 인간 ‘콜’을 사랑하게 된 ‘조’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조>는 <라이크 크레이지>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하고, <이퀄스>, <뉴니스>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색다른 로맨스를 탄생시키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라는 명성을 쌓은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작품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원작인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로 칸국제광고제 대상을 함께 수상한 리처드 그린버그와 다시 한번 공동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해 <조>가 어떤 로맨스 영화일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영화 <조>는 출연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레아 세이두와 이완 맥그리거가 처음으로 스크린을 통해 랑데뷰하며 믿고 보는 완성형 케미 커플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레아 세이두와 이완 맥그리거의 감성 케미는 공개된 티저 포스터를 통해서 느낄 수 있다. 티저 포스터는 두 배우의 영화 속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레아 세이두, 이완 맥그리거 각각의 버전으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레아 세이두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몰랐던 ‘조’가 자신을 만든 ‘콜’을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장면을 담아냈고, 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 역시 자신이 만든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인공지능 로봇 ‘조’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 두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많은 사람들 속에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레아 세이두의 ‘이 사랑도 설계된 건가요?’라는 카피와 이완 맥그리거의 ‘당신이 이렇게 진화할지 몰랐어’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겼음을 느낄 수 있게 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조>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