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마술사의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1989년부터 중단됐다가 ‘낭만과 추억을 회상하는 어게인(Again) 1989!’를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다시 시작됐다. /오승현기자